사회
상습 빈집 털이범 구속…밥 먹고 낮잠까지 즐겨
입력 2015-03-18 14:41 
경기 시흥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27살 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월부터 12차례에 걸쳐 원룸과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1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 씨는 범행 장소에서 직접 밥을 지어먹거나 피해자의 옷을 갈아입고, 심지어 잠까지 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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