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경유 판매한 주유소 업주 등 4명 입건
입력 2015-03-18 14:41 
경기 이천경찰서는 경유에 등유를 섞어 판매한 혐의로 주유소 업주 54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도 이천의 한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 14만 5천 리터, 2억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유류조절 장치를 이용해 1/3은 진짜 경유를, 2/3는 등유를 섞은 가짜 경유를 주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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