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택시’ 이천희, “전혜진 혼전임신, 장모님 앓아누웠다”
입력 2015-03-18 14:36  | 수정 2015-03-19 15:08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혼전임신과 결혼 승낙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서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의 혼전 임신에 대해 얘기했다.
이천희는 이날 당시 전혜진은 23살이었다.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장모님은 앓아 누우셨다”며 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은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고 말했다.
이천희는 산부인과에서 결혼 시키라고 (해) 도움을 받았다”며 다행히 아이는 건강했다”고 말했다. 이후 전혜진의 어머니가 ‘그러면 결혼해 한 마디를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셨다”고 회상했다.

전혜진에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전혜진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난 후 한 모임에 전혜진의 차를 타고 갈 일이 있었는데 전혜진 차가 내가 좋아하는 차였다”면서 차 문을 열었는데 드라마 속 지수가 아닌 전혜진으로 변신해 있었다. 염색도 하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노는데도 전혜진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택시는 우월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가 출연했다.
‘택시 이천희 전혜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이천희 전혜진, 전혜진 차가 뭐길래?” 택시 이천희 전혜진, 친구들과 노는데 전혜진이 너무 보고싶었다니” 택시 이천희 전혜진, 전혜진 어머니 속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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