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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3실점’ 류현진 “구속, 걱정하지 않는다”
입력 2015-03-18 14:34 
[사진출처 : MK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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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8·LA 다저스)이 지난 시즌 평균보다 낮게 나온 구속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3이닝동안 46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21개의 속구를 던졌으며 속구 구속 평균은 87.9마일(약 141km)다.
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 브룩스 베이스볼에 따르면 지난 2014시즌 류현진의 포심 속구 구속 평균은 91.6마일(147km)이다.

미국 매체 ‘트루 블루 LA에 따르면 류현진은 구속에 대해 특별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즌 중에 내 구속은 오르락내리락 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경기에서 3이닝을 던졌다. 다음 경기에서는 4이닝까지 던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LA 다저스는 텍사스와의 난타전 끝에 11대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류현진 3이닝 3실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3이닝 3실점, 구속 걱정안하나보네” 류현진 3이닝 3실점, 하나하나 신경쓰면 머리 아플듯” 류현진 3이닝 3실점, 하긴 구속은 오르락내리락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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