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실화해위, 납북 귀환자 피해 조사
입력 2007-06-20 11:12  | 수정 2007-06-20 11:12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납북됐다 귀환한 이재근 씨 등 4명이 북한 당국으로부터 받은 피해를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이재근씨와 진정팔씨 등 4명이 북한에 의해 강제로 납치돼 30년 동안 감금과 폭행, 강제노역을 당했다며 북한 노동당은 1인당 1억 달러씩 배상하라며 지난해 1월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을 해달라는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4월 이씨 등이 북한 당국으로부터 받은 피해에 대해 조사하기로 결정해 이들에게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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