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세원, 딸 서동주에게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
입력 2015-03-18 14:01 
사진=MBN


방송인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가 과거 자살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서동주는 지난해 '동주 이야기'라는 자서전에서 친구들의 오해, 부모님과의 다툼을 비롯해 어마어마한 양의 공부와 강의 과제, 갑작스러운 금전난 등으로 인해 수면제 2통을 사 60알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동주는 1997년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 폴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메시지에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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