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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위 아래’ 댄스 선보이며 제대로 신고식 치러
입력 2015-03-18 12:02 
사진=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눈을 뗄 수 없는 댄스 신고식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가 매혹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강남, 남주혁과 새 멤버 전현무, 강용석, 노을 강균성, 은지원, EXID 하니, AOA 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하니는 중국어ㆍ영어ㆍ미적분 등 전 과목에 능통한 모습을 보여주며 ‘엄친딸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하니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중 강남·남주혁·지민과 버릇 없는 아이를 둔 가족 역할을 맡아 상황극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교사로부터 이 가족의 문제점을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과천외고 학생들은 해결책이 있다”라며 음악 치료가 필요하다는 핑계로 댄스 신고식 자리를 마련했고, 걸그룹 멤버인 지민·하니가 댄스타임의 대표로 나서게 됐다.

에이오에이(AOA)의 ‘사뿐사뿐 고양이 안무로 시선을 끈 지민의 뒤를 이어 앞으로 나선 하니는 역주행 신화를 썼던 이엑스아이디(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이 직접 불러주는 ‘위아래 반주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 하니는 골반을 위 아래로 흔드는 섹시한 안무를 수줍게 소화해냈고, 신이 난 남학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어깨를 들썩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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