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택금융공사, 새터민·다문화가정 자녀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5-03-18 11:38 

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이 부산에 거주하는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한국 사회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부산 YWCA새터민 지원센터 및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새터민·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새터민·다문화가정 자녀 중 20명의 학생을 뽑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공사 직원들이 일대일로 학습 및 진로상담 등을 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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