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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비오면 전날 패배에 약오르는데` [MK포토]
입력 2015-03-18 11:25 
18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15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KT위즈 경기 전 LG 이병규가 그라운드를 내다보며 혀를 내밀고 있다.
막내구단 KT위즈는 지난 17일 LG와의 시범경기서 홈 구장 첫 승리의 축포를 쐈다. KT가 이 기세를 정규시즌까지 이어갈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신생구단 KT위즈의 합류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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