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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승부차기에 엇갈린 희비
입력 2015-03-18 11:14 
사진 제공=MK스포츠
8강 진출 좌절…손흥민 선발 출장, 골 득점은 실패

손흥민이 활약 중인 독일 프로축구 바이어 레버쿠젠이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전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레버쿠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 원정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연장 승부를 펼치다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갈렸다.

레버쿠젠은 미드필더 시몬 롤페스와 곤살로 카스트로 2명만 승부차기를 성공시켰다. 레버쿠젠은 승부차기에서 2-3으로 결국 무릎을 꿇게 됐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했지만 골을 기록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시몬 롤페스와 교체됐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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