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수출입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 기부
입력 2015-03-18 11:12 

수출입은행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전날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주현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은 2013년 2월 다문화·탈북 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20억원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2013년 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1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수출입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8억원의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자립지원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27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