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천희, 전혜진 혼전임신 언급 “장모님 딸 임신 못 받아들여”
입력 2015-03-18 09: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예능 ‘택시에서는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며 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 딸의 임신을 받아들이지 못하셨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진 아이이기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다행히 검사결과 아기는 건강했고 산부인과에서는 ‘아이는 축복이다. 결혼 시키라고 조언도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모님께 처음 인사를 드리는데 ‘그러면 결혼해라는 한 마디를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천희는 우리 집에서는 잘 했다고 했다. 나와 전혜진이 교제하는 것도 알고 있고 다들 전혜진을 좋아하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임신 후 아내가 입덧이 심했는데 나도 같이 왔다. 임신으로 아내가 17kg이 쪘었는데 나도 16kg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이천희 전혜진, 앓아누울만 하네” ‘택시 이천희 전혜진, 두 사람 잘 어울려” ‘택시 이천희 전혜진, 행복해보여” ‘택시 이천희 전혜진, 폭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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