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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서울 동대문서 컴백 쇼케이스…타이틀곡 ‘FM’ 공개
입력 2015-03-18 09:41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MBN스타 황은희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컴백곡 ‘FM의 무대를 거릴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다.

18일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 한 쇼핑몰 앞 광장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FM 무대를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레용팝은 지난 2013년 ‘빠빠빠 음원을 발표하기 일주일 전 동대문 한 쇼핑몰 야외무대에서 게릴라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했다.

소속사는 크레용팝이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일정을 마치고 오는 21일 귀국하기 때문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동대문으로 달려와야 되는 빡빡한 스케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2년 전 무명이었던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길거리 공연도 마다하지 않았던 크레용팝이 다시금 그 때로 돌아가 팬들과 추억을 회상하고 당시의 열정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이번 길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멤버들 또한 길거리 쇼케이스에 대한 의지와 열의가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이번 쇼케이스에는 같은 소속사 후배그룹인 케이머치(K-MUCH)와 듀오 짠짠, 트로트 가수 허민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크레용팝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용팝은 쇼케이스 다음날인 22일에도 명동, 코엑스, 홍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크레용팝의 이번 신곡 ‘FM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팩토리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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