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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첫인상 어땠을까…이천희 “서로 관심 없어…동료 배우로 생각했다”
입력 2015-03-18 09:40 
사진=택시 캡처
이천희, 전혜진 생각해보니..

이천희가 전혜진과의 첫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배우 이천희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천희는 9살 연하 아내 전혜진이 처음에는 여자로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천희는 전혜진과 '그대웃어요'라는 드라마에 커플로 등장했는데 많은 분들이 드라마 촬영할 때부터 사귀었다고 오해하는데 그땐 서로 관심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천희는 우린 촬영 외에는 한 게 없었다. 좋은 상대역을 만났다고 생각했지 여자로 생각하지 않았다. 서로 부를 때도 극중 이름이었던 '지수야', '아저씨'라고 불렀다. 드라마 끝나고 강석우 선배님이 무슨 자리를 마련했는데 그때 다시 만났을 때 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전혜진에게 반한 계기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택시'는 우월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뿐 아니라 가구 제작, 집필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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