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이나판 '효순이 사건' 파문 확산
입력 2015-03-18 06:37  | 수정 2015-03-18 07:38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에서 지난 16일 정부군의 장갑차에 8살 소녀가 깔려 숨졌습니다.
사고 이후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정부군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002년 발생한 이른바 '효순이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이 사고를 접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꽃을 사고 현장에 놓는 등 소녀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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