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김진무 감독, 과거 발언 “비겁한 행태에 경악”
입력 2015-03-18 06:01 
사진=포스터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논란 속 김진무 감독 발언 새삼 화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김진무 감독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의 투자를 받았다는 설이 일었다. 이에 작년 2월5일 김진무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이 보낸 사람을 신천지에서 투자한 영화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을 처음엔 농담으로 생각하고 웃어넘겼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김 감독은 그럼에도 (신천지가) 이 영화에 편승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홍보를 계속하도록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그들의 치졸하고 비겁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자신의 주장을 밝힌 바 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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