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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유호정, 고아성에 목걸이 선물 “솔직한 건 괜찮다”
입력 2015-03-17 22:36  | 수정 2015-03-17 22:58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고아성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8회에는 서봄(고아성 분)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최연희(유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가정부의 말을 듣고 봄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을 조금 접게 됐다. 봄이 연희의 외모를 아름답다고 극찬한 것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에 연희는 봄에게 목걸이를 선물했고, 왜 선물을 주느냐는 봄이의 물음에 도저히 100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솔직한 것은 괜찮다. 어른으로서 할 도리는 해야지”라고 답해 봄을 웃게 만들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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