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얼스토리 눈’ 30억을 남긴 채 살해당한 할머니…그는 과연 할머니를 죽였을까
입력 2015-03-17 22:10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자산 30억을 남긴 채 살해당한 할머니를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까.

1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자신의 30억 원의 재산을 남긴 채 의문의 살해를 당한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의 살인범으로 지목되는 피의자의 주장이 공개됐다.

도곡동에서 의문의 살해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30억 상당의 자산을 자랑하는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죽임을 당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경찰은 이웃과 친척 등 관계자 조사만 69명이 이뤄졌고, 사건 발생 13일 만에 피의자가 체포됐다.


그는 왜 할머니를 살해한 것일까. 이에 대해 피의자는 범행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자신은 지병인 당뇨병에 좋은 약을 사러 왔을 뿐 죽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피의자의 주장에도 경찰은 확실한 증거가 있다며 그를 의심하고 있다.

수사 관계자는 살인할 때 손을 댔던 곳에 남성 DNA가 검출이 됐다. 국과수에 우리가 확보한 피의자 DNA를 확인해 달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그 사람(피의자) DNA가 범인의 DNA와 동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현장에 있는 여러 증거품들은 그가 범인이라고 가리키고 있었으며, 이에 대해 염건령 한국범죄과학연구소 위원은 DAN는 현장에 들어가야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