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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피아노 치는 강은탁에 밝은 미소 ‘러브라인 시작?’
입력 2015-03-17 21:45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강은탁의 피아노 치는 모습에 행복해 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피아노 치는 화엄(강은탁 분)에 새삼 반하는 백야(황정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엄과 저녁을 함께 한 백야는 중국옷 입었을 때 웃기지 않았느냐는 화엄의 질문에 오빠는 뭘 입어도 모델포스”라고 웃는다.

그러다 백야의 시선은 레스토랑에 있는 피아노에 머물렀고, 이내 화엄에게 오빠 요즘에는 전혀 피아노 안치냐”고 묻는다.


백야의 질문에 화엄은 가끔”이라고 답하면서 속으로 ‘너 생각날 때라고 말한다. 그런 화엄의 마음을 알리 없는 백야는 화엄에게 피아노를 쳐달라고 부탁한다.

화엄의 피아노 소리에 옛 감상에 빠진 백야는 갑자기 카메라를 들더니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해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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