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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치마가 너무 짧았던 ‘앵그리맘’ 김희선…“속바지 나올 정도였다“
입력 2015-03-17 18:22 
배우 김희선이 짧은 교복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선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소감에 대해 교복이 그렇게 짧은 줄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희선은 그 안에 속바지를 입는데 어느 날은 속바지가 바깥에 나올 정도로 짧더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에게 물어보니 줄인 것이 아니라 평소 아이들이 입는 교복이라고 하더라. 치마 뿐 아니라 블라우스가 너무 타이트해서 속옷이나 안의 옷을 겹겹이 입으면 단추가 안 잠길 정도로 타이트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선은 ‘앵그리맘에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딸을 위해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는 엄마 조강자 역으로 열연을 펼치게 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

앵그리맘 김희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앵그리맘 김희선, 엄마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앵그리맘 김희선, 완벽한 몸매” 앵그리맘 김희선, 여전히 예쁘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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