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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쇼케이스, ‘나도 여자예요’ 열창하며 잊었던 초심 되찾다…어떻게?
입력 2015-03-17 18:20 
사진=MBN스타 DB
민아 쇼케이스, 5년 전 초심 안고 ‘나도 여자예요 열창

민아 쇼케이스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16일 오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앞서 민아는 고등학교 학생이던 5년 전 데뷔를 앞두고 교복을 입은 채 명동 거리에서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열창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이번 거리 쇼케이스도 화제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5년전 민아가 걸스데이로 데뷔 전에 명동과 홍대 거리에서 무대 예행 연습을 했던 추억을 재현하며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로 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거리 쇼케이스 기획 배경을 밝혔다.

데뷔 5년 만에 처음 솔로로 출격하는 민아는 작곡,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로 대중 앞에 섰다.

소속사는 "민아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도 여자에요는 어반 알엔비 느낌의 곡으로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가사와 민아 특유의 절제된 슬픈 보컬이 어우러졌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여자예요'는 소녀 느낌보다는 숙녀가 된 민아의 모습을 담기 위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앨범 전체적으로 발라드와 댄스 등 귀여움과 발랄, 섹시 등 민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민아 쇼케이스 공개에 누리꾼들은 "민아 쇼케이스 이젠 무대에서 보고 싶다." "민아 쇼케이스 열정 대단해." "민아 쇼케이스, 추워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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