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소야, 화장실 이용 습관 고백 "기마 자세로 많이…"
입력 2015-03-17 18:13 
사진=KBS2


가수 소야의 화장실 습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소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소야는 청소 중독 아내의 사연을 듣고는 "공중화장실 변기의 레버를 발로 누른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소야는 "우리 엄마도 엄청 깔끔하다"면서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도 만지지 말라', '엘리베이터 버튼도 손으로 누르지 말아라' 등의 잔소리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소야는 "변기의 물을 내릴 때 발로 내리냐"는 정찬우의 질문에 "죄송하지만"이라며 인정했습니다. 소야는 또 "어떤 여자들은 힐을 신고 변기 위에 올라가 일을 본다"는 이영자의 말에 "기마 자세로 많이 한다"고 덧붙여 경악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소야 외에도 강남, 민아, 인수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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