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재윤·김상경, “하객이 많다 못해 주차장에 대기줄 길게 늘어져…”
입력 2015-03-17 17:05  | 수정 2015-03-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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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재윤이 생각보다 너무 많은 결혼식 하객으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김상경·조재윤이 출연했다.
김상경과 조재윤은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로 호흡을 맞췄다.
김상경은 나도 조재윤 씨 결혼식에 갔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MC보느라 몰랐다. 어디 있었냐”며 질문했다.

이에 김상경은 신랑을 만나는데 10분 동안 줄을 섰다. 이렇게 인간관계가 얇으면서 넓은 사람은 처음이다. 그래서 결국 다른 지인과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하다 나왔다. 주차장에 오니, 아직도 못 들어와서 차에 앉아있는 사람이 있었다”고 놀라웠던 결혼식 당시의 광경을 전했다.
조재윤은 결혼식 당일의 헤프닝에 대해 제 실수였다. 사실은 그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스태프 분들이 거의 와주셨다. 영화, 드라마 스태프 전부 꽉 껴서 300명인데 천 명오셨다”면서 영동대교 남단이 잘 막혔다. 또 주자창 기계도 고장났다”고 설명했다.
컬투쇼 조재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조재윤, 헐 조재윤 결혼식 천 명? 대박이다” 컬투쇼 조재윤, 얇아도 결혼식에 다 와줄 정도면 조재윤 인맥관리 잘하는 듯” 컬투쇼 조재윤, 부인도 예쁘던데 부럽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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