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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민 교수, 애플 아이팟 이긴 ‘명품 디자이너’
입력 2015-03-17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오늘, 미래를 만나다에서 강연자로 나선 배상민 교수는 국제 구호 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액 전액을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금까지 17억원을 마련해 저소득층 어린이 2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배상민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은 1%의 축복이다. 그 축복을 99%의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세계 4대 디자인상을 49개나 받은 배상민 교수는 십자가 형태 MP3플레이어로 미국 ‘IDEA 은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애플 아이팟은 동상을 받았다.

이런 활약 속 배상민 교수는 27세에 동양인 최초로 미국 파슨스대학 교수로 활약했다.
또 그는 2005년부터 한국 KAIST 교수로 재직하며 사회공헌디자인연구소를 설립,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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