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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와스레유키’ 통해 日 스크린 신고식…오오노 이토와 호흡
입력 2015-03-17 16:1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일본영화 ‘와스레유키(감독 한상희)에 캐스팅됐다.

17일 오후 황찬성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와스레유키에서 윤태오 역을 맡는다. 윤태오는 한국에서 유학 후 일본으로 돌아와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수의사로, 어렸을 때 만난 여주인공 미유키(오오노 이토 분)와 재회하며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일본영화 주연을 맡게 된 황찬성은 여배우 오오노 이토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앞서 ‘덕수리 5형제 ‘레드카펫 드라마 ‘정글피쉬 ‘7급 공무원 ‘당신의 누아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한 바 있기에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와스레유키는 일본 내 70만부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마지막 눈이 내리는 순간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 아래 만난 두 남녀의 아름다운 순애보를 그린다. 지난 14일 도쿄에서 크랭크인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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