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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김현수 `역전패가 아쉬워` [MK포토]
입력 2015-03-17 16:18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NC가 두산을 꺾고 시범경기 4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주 SK와 한화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NC는 이날 경기에서 테임즈와 나성범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해 4연승에 성공한 반면 두산은 이날 역전패로 3연승에 실패했다.
두산 김현수가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 앉아서 추가훈련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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