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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억’소리 나는 수리비…SM7 차주 ‘헉’
입력 2015-03-17 15: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경남 거제시에서 20대 남성이 4억원대 람보르기니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 거액의 수리비를 물게 됐다.
17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거제시 고현동 도로에서 A씨가 SM7 승용차를 몰다 앞서 달리던 람보르기니에 추돌했다.
이 사고로 SM의 후드와 앞 범퍼가 심각하게 찌그러졌다. 반면 람보르기니 뒤 범퍼 일부가 파손됐다. 람보르기니의 수리비로만 1억 4천만원이 청구됐다.
사고를 낸 A씨는 거제시 조선소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는 20대 근로자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고가 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신차 가격은 3억5000만원부터 4억40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진짜 한 순간이네요”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어떡하냐 사고 차량 차주는 돈 엄청 들겠네”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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