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힐링캠프 하하, ‘수능 400점 만점에 127.8점 받았다’
입력 2015-03-17 14:41  | 수정 2015-03-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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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대학 입시와 MBC시트콤 ‘논스톱 오디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하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대학 입시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하하는 400점 만점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27.8점을 받았다”면서 일단 성적을 안 보는 실기 위주 입시를 진행하는 학교를 알아봤다. 몇 군데 학교를 알아보고 ‘대학교는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기 시험에서 말싸움을 특기로 꼽았다”면서 교수들이 신기해하며 말싸움을 한 번 해보라는 말에 ‘언제부터 대머리셨냐고 싸웠다. 이 일로 예비 4번을 받게 됐고 다행히 내가 마지막으로 합격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과거 MBC 프로그램 ‘논스톱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하하는 논스톱 오디션에 고추장찌개 묻은 옷을 입고 상거지 꼴로 갔다”며 잃을 게 없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논스톱을 시트콤계의 개혁이라고 말했는데 당시 권익준 PD가 크게 호응해주셨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하하 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하하 별, 귀엽다” 힐링캠프 하하 별, 하하 웃기다” 힐링캠프 하하 별, 오디션에 고추장찌개 묻은 옷을 입고 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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