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마 도박하려고…위장취업해 돈 훔친 40대 남성
입력 2015-03-17 14:28 
스크린 경마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려고 위장취업을 해 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6일 고물상, 모텔 등에 취업해 4차례에 걸쳐 570만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직업소개소를 통해 일자리를 구해 한동안 성실하게 일하는 것처럼 속인 뒤 현금보관함에서 돈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신지원 기자 | jiwona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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