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콜택시 논란 '우버코리아'…경찰 조사 중
입력 2015-03-17 14:24 
'자가용 택시'로 잘 알려진 우버코리아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무면허 택시영업을 한 혐의로 우버코리아 한국지사장 32살 강 모 씨 등 관계자 3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우버 코리아측은 스마트폰앱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주고 20%의 중개수수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버용 휴대폰 단말기 430여 점을 압수했으며, 우버코리아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지원 기자 | jiwona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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