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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놀란 가슴 쓸어내리고` [MK포토]
입력 2015-03-17 13:06 
1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KT위즈 경기, 1회초 무사 1루에서 LG 정성훈이 몸쪽 높은볼에 화들짝 놀라고 있다.
신생구단 KT위즈의 합류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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