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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출근합니다2’ 이선영 아나 “가족프로 진행한 노하우 담아 희망 드릴 것”
입력 2015-03-17 12:42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이선영 아나운서가 ‘나 출근합니다2 MC를 맡은 각오를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1 재취업 프로젝트 ‘나 출근합니다 시즌2(이하 ‘나 출근합니다2)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의 MC가 돼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러브인아시아 ‘스카우트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그동안 해왔던 노하우와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희망을 드리는 프로그램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나, 출근합니다는 가족을 위해 다시 뛰는 중·장년 가장의 재취업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파일럿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단순한 재취업 정보의 나열이 아닌 인생 2막을 향한 참가자들의 노력과 눈물을 담아내 4부작이라는 짧은 편성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나, 출근합니다2는 이전보다 더 다양해진 교육 프로그램과 풍부한 기업 실무 체험을 바탕으로 중장년층 재취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22일 오후 1시 20분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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