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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눈물, “바깥일 해보니 남편들 너무 불쌍해”(나, 출근2)
입력 2015-03-17 12: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을 향한 애틋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팽현숙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1 '나, 출근합니다 시즌2'(이하 나 출근합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남자들은 다 힘이 세고 가장으로 항상 책임을 다 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고 결혼했는데 밖에서 일해 보니 남편들의 마음을 알겠더라”며 운을 뗐다.
그는 곧 눈물을 보이며 돈 버는 게 참 힘들더라. 남편들이 너무 불쌍하다”면서 이제 남편들의 마음을 100분 이해한다. 남편에게도 잔소리를 안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남자들의 일자리 창출이 많이 돼 남자들 어깨에 힘이 되는 프로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 출근합니다2'는 가족을 위해 다시 뛰는 중, 장년 가장의 재취업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 시즌1 보다 더 다양해진 교육 프로그램과 풍부한 기업 실무 체험을 바탕으로 중, 장년층 재취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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