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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사고에 관계자 “신입의 실수다, 신중히 제작할 것” 사과
입력 2015-03-17 12: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SBS 방송사고가 연일 화제다.
지난 16일 오전 방송된 '모닝와이드'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43분쯤 이윤아 아나운서가 ‘고객님 반품은 안됩니다는 황당 상술 멘트를 하며 진행을 하던 중 난데없이 한 여성이 화면에 등장해 서성거리며 화면을 가리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해당 여성은 뒤늦게 카메라를 발견하고 빠르게 고개를 숙였지만 이미 모든 상황이 전파를 탄 뒤였다.
방송사고 이후 SBS 관계자는 ‘모닝와이드 아침뉴스에서 일어난 방송사고는 신입 파견직 FD의 실수”라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뉴스를 제작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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