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성민 아내 이한나 “편지 쓰며 기도하고 있다”
입력 2015-03-17 11: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마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씨가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
17일 Y-STAR는 아내 이 씨를 만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남편 김성민이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음이 복잡하고 정말 힘들다"면서도 "내가 남편한테 더 잘했어야 했는데 잘하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또 "김성민에게 편지를 쓰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운 처지를 보였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11일 오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당시 그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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