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민은행, 희망상자 나눔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5-03-17 11:30 

국민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한국국제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희망상자를 제작, 전달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종규 은행장,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김연아 선수, 본부 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해 학용품 및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 1000개를 만들어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을 담아 꿈을 전하는 KB국민은행 희망상자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올해 사업은 3~12월 전국 33개 지역에서 임직원 8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아동·청소년, 다문화·장애인 아동 가정 총 1만 7200 가구에 희망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전국 1만 8080가구의 소외 가정에 희망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