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간부 수석졸업에 신귀현씨…父子 경찰관 탄생
입력 2015-03-17 11:13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의 길로 들어선 신귀현씨(29)가 18일 경찰교육원에서 열리는 제63기 경찰간부 후보생 졸업식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신씨는 광운대 법대를 졸업하고 경위로 임관하는 경찰간부 시험에 합격해 지난해 4월 19일 경찰교육원에 입교했다.
신씨 아버지(신효식 경위) 역시 경찰관으로 현재 경기 양주경찰서에서 강력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17일 서울 서초경찰서로 첫 발령을 받은 신씨는 아버지와 선배 경찰관을 본 받아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홍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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