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두나, 결별에도 끄떡없다…파리콜렉션 참석
입력 2015-03-17 1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배두나의 파리컬렉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배두나는 지난 12일 2015 F/W 루이 비통 파리 컬렉션에 참석했다. 격주간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이 모습을 담았다.
배두나는 루이 비통의 여성복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미쉘 윌리엄스,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카트린느 드뇌브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루이 비통의 뮤즈로서 자리를 빛냈다.
배두나는 어릴 적엔 아침이면 늘 머리맡에 그날 신을 양말부터 머리핀까지 놓여 있었다”며 3살짜리 꼬마애가 가죽 원피스에 보라색 스타킹을 신었으니 말 다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엄마는 옷을 입을 때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고 가르쳤다”라고 남다른 패션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한편 배두나는 최근 짐 스터게스와의 결별을했다. 두 사람은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인연을 맺고 지난해 5월 칸 영화제에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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