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열애 인정, 남친 누군가보니…'키 180cm의 훈남 회계사?'

개그우먼 안영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습니다.

안영미의 열애 상대는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미 소속사는 16일 "안영미가 열애중인 것이 맞다"고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안영미 열애 상대의 신상에 대해 안영미의 열애 상대는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미 소속사는 16일 안영미 열애설에 대해 "안영미가 열애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영미가 만나고 있는 남성은 일반인이기 때문에 안영미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회계사로 근무 중이라는 것이나 키가 180cm가 넘는 훈남이라는 등의 신상 정보는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는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알려진 것처럼 '써니의 FM데이트'의 청취자와 고정게스트로 만난 것은 아니다"며 "안영미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로 만나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안영미가 지난 2월 경부터 열애 중"이이라며 "남자친구는 키 180cm가 넘는 훤칠한 체구의 훈남으로 회계사 쪽 일을 하고 있는 일반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일반인인 남자 친구가 청취자로 안영미가 출연하는 라디오 게시판에 글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쳤고, 이를 계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SNL코리아'에 크루로, '써니의 FM데이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