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엔소닉, 신곡 ‘블랙아웃’…18일 첫 무대
입력 2015-03-17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6인조 보이그룹 엔소닉(N-SONIC)이 약 8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C2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소닉은 오는 18일 MBC뮤직 '쇼챔피언'에 먼저 컴백 무대를 치른 뒤 이달 24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이후 주로 강한 음악을 해온 엔소닉이 이번에는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며 "해외 활동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이 되는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이들의 새 미니 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블랙 아웃(Black Out)'. 사랑에 눈 먼 남자들의 찌릿찌릿한 알 수 없는 감정을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중독성 있는 가사에 담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앨범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 2PM, 갓세븐, 엑소 등의 히트곡을 제조한 유명 작곡·작사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