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하 힐링캠프 출연 후 사과문 게재, “참으로 죄송해지는 새벽이다”
입력 2015-03-17 10:18  | 수정 2015-03-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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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힐링캠프 출연 후 사과문을 올려 화제다.
하하·별 부부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하하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괜시리 잠을 설치는 밤이다. 모자란 저를 봐주고 기회주셔서 감사하다”는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하하는 먼저 한참 부족한 저를 힐링 게스트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 측에 감사를 표했다. 또 카메라 앞에만 서면 되도않는 책임감이 생긴다”며 예능인으로써 웃음에 더 비중을 두는 탓에 어머니와 와이프에 대한 배려를 좀 더 하지 못했다”고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이 힘든 시기에 나의 행복을 강요하는 것 아닌가 고민도 됐다”며 열심히 예능인으로 가수로 여러분의 친구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하하 별 힐링캠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별 힐링캠프, 사과문 올렸네” 하하 별 힐링캠프, 하하 재밌다” 하하 별 힐링캠프, 하하도 노력 많이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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