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6자회담 맥락에서만 대북지원"
입력 2007-06-20 03:02  | 수정 2007-06-20 08:01
미 국무부는 북한이 2.13합의 초기 조치를 이행할 경우 2백만 달러 상당의 대북 지원이 이뤄질 것이란 보도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모든 지원은 6자회담의 맥락에서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북 인도적 지원은 세계식량계획 WFP를 통해서만 실시한다는 미국 정부의 기존 방침에도 변화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초기 조치 이행 시 2백만달러 상당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것이란 보도는 자신은 물론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도 모른다고 밝힌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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