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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 캡틴 아메리카의 로맨스 '눈길'…'엄친딸' 릴리 콜린스는 누구?
입력 2015-03-17 10:10  | 수정 2015-03-17 10:11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릴리 콜린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는 지난달 있었던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측근은 "두 사람이 이제 막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시작하는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릴리 콜린스는 명문고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졸업 후 서던 캘리포니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인 엄친 딸로도 유명한 릴리 콜린스는 지난 2012년에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백설공주'에서 백설공주 역을 맡았습니다.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 잭 애프론과 잠깐 교제했으며,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현재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내인 제시카 비엘과 열애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밍카 켈리와 열애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2'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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