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니엘 “대학원 시절, 교통비 절약하려…”
입력 2015-03-17 1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독일 대표 다니엘이 자신은 짠돌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부자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십 원 한 장도 허투루 쓰지 않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홍진호 강균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다니엘은 나는 혼자 있을 때 되게 짠돌이다”라며 형편이 어려웠던 대학원생 시절 나만의 방식들을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집이 연세대 옆이었는데 합기도 운동하는 데는 경복궁 쪽이었다. 그래서 그 길을 계속 걸어 다니면서 교통비를 아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다니엘이 또 요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짧은 거리는 걸어다닌다”고 말하자, MC 성시경은 전화해라. 밥 사줄 테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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