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롤점검, 오후 1시까지 접속 불가…신규챔피언 ‘바드’ 소환되나?
입력 2015-03-17 10:04  | 수정 2015-03-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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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17일 서버점검 및 업데이트에 들어갔다.
패치 때문에 게임은 불가능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올해 첫 신규 챔피언 ‘바드의 출시 여부에 관심이 뜨겁다.
리그오브레전드를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6일 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롤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게임 비활성화를 시자으로 오전 6시에 게임 플랫폼을 완전히 다운시켜 패치완료 전까지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라이엇게임즈는 롤 패치에 대한 구체적인 패치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13일 북미에 적용된 5.5 롤 패치가 국내 서버에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북미에 적용된 5.5 롤 패치에서는 신규 아이탬 및 챔피언 아지르 느틸러스 등 상향과 하향 패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패치를 통해 신규 챔피언 ‘바드가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첫 신규 챔피언이 될 바드는 아군을 치유하거나 적의 공격을 저지하는 등 방어에 적당한 챔피언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롤점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점검, 이번에는 어떤 챔피언이 소환사의 협곡에 올까”, 롤점검, 좋긴한데 너무 길다” 롤점검, 설마 패치 연장하진 않겠지?” 롤점검, 벌써 금단현상 오는듯. 패치 빨리 해줘요 현기능 난단 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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