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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걸그룹 디아크, 전민주·유나킴 ‘오디션女’의 반전 카리스마
입력 2015-03-17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신인 걸그룹 ‘디아크(THE ARK)의 멤버 전민주와 유나킴이 연습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디아크는 지난 16일 네이버뮤직을 통해 유나킴과 전민주의 연습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에픽하이의 ‘UP(업)을 부르며 노래와 랩 실력을 뽐냈다.
유나킴은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와 랩을 번갈아가며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전민주는 맑은 음색으로 높은 고음을 소화하는 등 실력파 보컬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같은 날 소속사 선배 홍진영과 인터뷰를 갖고 컴백 소감을 밝히며 개인 디지털싱글 앨범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4월 데뷔를 앞둔 디아크의 전민주와 유나킴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작년 각자 디지털싱글 앨범을 내며 가수로서 출발을 알렸다.
유나킴은 윤미래, 타이거JK가 함께 한 ‘이젠 너 없이도를 통해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전민주 또한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자신만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살린 ‘비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보다 실력적으로 월등히 향상되었음을 보여준 두 사람은 4월 ‘디아크로 출격한다”며 오랜 연습 준비기간으로 인해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알 수 있다는 유나킴과 전민주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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