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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EXID 하니 “이상형은 박건형…첫눈에 반했다”
입력 2015-03-17 09:58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는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돌풍을 일으킨 대세 아이돌 하니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하니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물음에 배우 박건형을 꼽았다.

이어 군 생활 하는 프로그램을 봤을 때, (박건형이) 정말 멋있었다. 그 방송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라면 꼭 만나고 싶겠다고 생각했다”며 박건형의 모습에 첫눈에 반했음을 고백했다.

하니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남자답지만 자상하고 본인 할 일하면서 다른 사람도 챙기는 모습” 등 박건형이 자신의 이상형인 이유를 끊임없이 열거하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제가 친구인데, 박건형 씨가 여유 생긴 지 얼마 안되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 출연 분은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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