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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촉진시키는 행동, 무심코 하는 행동이 ‘노화 촉진 시킬 수 있어’
입력 2015-03-17 09: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노화를 촉진시키는 행동은 무엇일까.
16일 YTN에 따르면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이 안 되는 사람은 7~8시간인 사람에 비해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평균 12% 높다.
잠자리에서 헤드폰을 끼는 행동도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평소 헤드폰을 1시간 이상 사용하면 안 되고 볼륨을 크게 틀지 않아야 청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
평소 식습관에서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소식을 하는 것이 장수에 도움을 준다.

심리적인 이유도 노화를 촉진한다. 직장에서 은퇴한 뒤 고독과 소외감, 상실감 등 정서적인 부적응이 신체적인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심리적 안정과 가족과의 스킨십이 중요하다. 실제 스킨십을 하는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5년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스트레스 역시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이다.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평소 식사 수면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스의 원인을 인지하고 스포츠나 취미생활 등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다.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다면 가족이나 동료 친구 등에게 도움을 청할 것을 권한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와 격심한 운동도 노화를 촉진시키는 행동이다.
최근 고강도의 운동을 과다하게 할 경우 활성산소를 다량 발생시켜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도한 운동으로 피로가 누적돼 면역력이 저하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고, 식욕을 당기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폭식으로 이어져 살이 더 찌기도 한다.
살을 빼려다 노안이 되는 비극적인 사태를 겪지 않으려면 ‘스트레칭이 꼽힌다. 힘든 근육 트레이닝을 하지 않아도 스트레칭으로 근육이 활성화되고 관절이 크게 움직이게 되면 똑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다는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누리꾼들은 노화 촉진시키는 행동, 조심해야겠다” 노화 촉진시키는 행동, 늙기 싫어” 노화 촉진시키는 행동, 관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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