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비양도서 60대 ‘복요리’ 먹고 마비
입력 2015-03-17 08:30 

16일 오후 11시 12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윤모(66)씨가 자신의 집에서 복어 요리를 먹고 중독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윤씨는 같은 날 오후 5시께 복어 요리를 먹고 나서 자다가 사지마비와 호흡 곤란 등 이상 증상을 보여 119에 신고했다.
윤씨는 소방 응원협정선을 타고 제주도 한림읍 용포 포구로 나와 대기하던 119구급대 차편으로 제주시내 병원에 이송됐다.
윤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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