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현무 “라디오 지각, 식은 땀도 안나고 정신 멍해져”
입력 2015-03-17 0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방송에 지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두 시간째 출근 중 편에서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진행하는 MBC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의 전현무의 출근길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아침마다 이렇게 출근하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예전 직장생활 했던 기억도 난다. 어떠냐고 물어보면 ‘졸립다라고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디오 지각으로 곤욕을 치뤘던 전현무는 (지각을 했을 때는) 상상을 못한다. 식은땀도 안 나고 정신이 멍하다. 일단 가야 되겠다는 생각밖엔 없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여의도 MBC에 있을 때는 내가 나를 못 믿겠어서 찜질방에서 자주 잤다. 찜질방에서 MBC까지 택시를 타면 2분 정도의 거리였다. 푹 잘 수 있고 마음도 놓였다”고 털어놨다.
이날 전현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대박” 전현무, 이제 지각은 안돼” 전현무, 나름 노력한다” 전현무, 인간적으로 스케줄이 너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